운전 필요 없는 힐링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차가 없어서 망설여지셨나요? 이제는 그런 걱정 접어두셔도 됩니다. 대중교통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 코스를 지역별로 정리해봤어요. 기차, 버스, 지하철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답니다.
서울 도심 속, 하루가 꽉 찬 문화 여행
서울 안에서도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동하면서도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서울숲–성수–뚝섬’ 라인은 요즘 핫한 카페거리와 전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2호선만 타면 OK.
서울역 근처의 ‘문화역서울284’, 그리고 바로 앞 ‘남대문시장’과 연계하면 하루 종일 알찬 일정이 완성됩니다.
지하철 타고 떠나는 인천 바다 여행
서울에서 지하철로 인천까지 이동하면, 생각보다 다양한 바다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요.
수인분당선 ‘송도해양단지’는 탁 트인 바다와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고, ‘월미도’는 인천역 하차 후 바로 연결돼 놀이기구와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죠.
맛있는 인천 중구 음식도 덤으로 경험할 수 있어요.
출발지 도착역 주요 명소
| 서울역 | 인천역 | 월미도, 차이나타운 |
| 수원역 | 송도역 | 송도 센트럴파크, 해양단지 |
| 강남역 | 인하대역 | 신포시장, 바다산책로 |
기차 타고 훌쩍, 경기도 소도시 감성 여행
KTX나 ITX를 이용하면 조금 더 멀리, 색다른 지역을 당일에 다녀올 수 있어요.
‘파주 헤이리 마을’은 금촌역이나 문산역에서 버스로 10분 내외 거리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지 않아요.
‘양평 두물머리’도 용산역에서 중앙선 타고 가면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 가능하고, 강가 풍경이 정말 멋져요.
서울 외곽 자연 명소도 지하철로 OK
‘남한산성’은 8호선 산성역에서 버스 환승 후 10분이면 도착하는 자연 속 힐링 명소예요.
등산이 부담된다면 주변 식당가와 산책로만 돌아도 훌륭한 일정이 됩니다.
또한, ‘북한산 둘레길’ 코스들도 지하철 3호선 불광역, 구파발역에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혼자 여행에도 추천돼요.
부산 당일치기, 기차 한 장이면 충분해요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내리면, 바로 ‘용두산 공원’, ‘광복동 거리’, ‘자갈치 시장’까지 한 큐에 돌아볼 수 있어요.
부산 도시철도만 잘 활용하면 ‘광안리’, ‘해운대’까지도 당일치기 코스로 가능합니다.
해운대 해변을 걷고, 전철로 돌아오는 그 코스는 혼자 여행하기에도 정말 편하고 좋아요.
코스명 이동수단 예상 소요시간
| 서울–부산 | KTX | 약 2시간 30분 |
| 부산역–해운대 | 도시철도 2호선 | 약 45분 |
| 광복동–자갈치 | 도보 | 10분 내외 |
천천히 걷기 좋은 도시, 전주
‘전주한옥마을’은 전주역에서 버스로 약 15분 정도만 가면 도착할 수 있어요.
도시 전체가 한옥 감성으로 가득해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곳이죠.
맛집, 전통 체험, 한복 대여까지 하루 동안 충분히 다 누릴 수 있는 곳이어서 차 없이 가기 정말 좋은 여행지예요.
혼자 떠나는 기차 여행 추천 코스
혼자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면 ‘천안 독립기념관’이나 ‘춘천 남이섬’도 인기예요.
천안은 KTX로 빠르게 이동 후 시내버스로 접근 가능하고, 춘천은 ITX 청춘열차를 타면 두 시간도 안 걸려 도착해요.
두 곳 모두 조용하고 혼자 여행하기에 부담 없는 분위기라, 요즘 1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목적지 출발역 추천 이유
| 춘천 | 용산역 | 남이섬, 강촌 자전거길 |
| 천안 | 서울역 | 독립기념관, 온양온천 |
| 대전 | 용산역 | 성심당, 대전역 먹방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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