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구경하고 디저트로 마무리! 가을 감성 충전되는 인생 디저트 맛집

단풍길 걷고 난 후, 당신의 당 충전은 어디서 하시겠어요?

가을엔 유난히 달콤한 게 당기죠.
단풍길을 따라 한참을 걷고 나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부드러운 디저트가 절실해집니다.
감성 넘치는 카페에서 계절 한정 디저트를 즐기며
그날의 가을을 입안에 그대로 담아보세요.

오늘은 단풍 구경 후 꼭 들러야 할
‘인생 디저트 맛집’ 코스를 지역별로 추천해드릴게요.

북촌은 한옥과 단풍이 조화로운 곳이죠.
단풍 구경을 마친 후엔 가회동 골목 안에 숨어 있는
‘플레인베이커스’에서 고소한 마들렌과 무화과 타르트를 꼭 맛보세요.

작지만 분위기 좋은 이곳은
창가 자리에 앉아 단풍을 보며 여유를 즐기기에도 딱입니다.

위치 대표 디저트 계절 한정 메뉴

서울 가회동

무화과 타르트

밤 크림 마들렌

전주의 가을은 단풍보다 카페가 더 감성적일 때도 있어요.
전동성당과 경기전 단풍길을 걷고
‘카페하굣길’에 들르면,
계피 향 가득한 애플파이와 따뜻한 시나몬라떼로
완벽한 가을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분위기 포인트 메뉴 추천 시간

오래된 교실 콘셉트

애플파이+시나몬라떼

오후 4시 전후

앞산 케이블카에서 단풍을 즐긴 후
근처 남구 골목에 숨어 있는 ‘모모스 스윗즈’는
비주얼 폭발 크렘브륄레와 딸기 밀푀유로 유명한 디저트 핫플!

계절마다 디저트 플레이팅이 바뀌어
가을엔 단풍잎과 밤, 무화과를 활용한 구성으로 감성을 더하죠.

지역 인기 메뉴 사진 포인트

대구 남구

크렘브륄레

단풍 테이블 셋팅

호수와 단풍을 즐기고 난 뒤엔
경포대 근처의 오션뷰 카페 ‘비포선셋’으로 이동!
한쪽은 바다, 다른 쪽은 단풍이 보여
가을 감성 끝판왕을 경험할 수 있어요.

특히 계절한정 고구마 라떼와
쫀득한 인절미 티라미수 조합은
단풍보다 더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디저트 시즌 메뉴 좌석 추천

인절미 티라미수

고구마 라떼

창가 바다 뷰 좌석

자연 속에서 단풍을 마음껏 즐긴 후
순천만 국가정원 안쪽에 있는
‘정원카페 마실’에서 호박 케이크와 생강 밀크티를 마셔보세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디저트와
유리 온실 느낌의 감성 인테리어가
마치 유럽의 시골 마을 카페에 온 듯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장소 대표 디저트 계절 분위기

순천

단호박 케이크

유리 온실 속 가을

지역 단풍 명소 디저트 맛집 추천 메뉴